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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ITE NOTE PAD

by 11시 43분 2024. 11. 9.

위국일기로 알게된 타카츠마 토모키 작가
연관되어서 화이느노트패드가 추천으로 뜨길래 무료제공  봤다가 한번에 전편을 다 보게 되었다.
40대 아저씨와 20대 여자의 영혼이 바뀐 이야기인데 서로의 감정선이 흥미롭게 흘러간다.

스토리, 캐릭터, 대사, 그림체 모든 것이 내 취향이다.
보고 나서 이 작가의 다른 모든 작품을 다 보고 싶어졌다.
요즘 한국 웹툰을 많이 봐서 그런지, 이런 옛 만화 감성이 갑자기 훅 다가왔다.

맨날 이렇게 만화 보면서 뒹글거리고 싶다…